강진군, 제81회 식목일 맞아 1,100그루 황칠나무 심으며 ‘탄소중립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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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81회 식목일 맞아 1,100그루 황칠나무 심으며 ‘탄소중립 숲’ 조성

- 군민 170여 명 참여…생활 속 환경 실천 위해 홍콩야자 화분도 배부
- 황칠나무 1ha 식재로 경제적·생태적 가치 동시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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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강진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0일 강진읍 춘전리 산118번지 일원에서 의미 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산림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군민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강진군의회 유경숙 운영위원장, 김창주 경제위원장, 윤영남·노두섭 의원, 강진군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강진지회,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 강진읍 주민자치회·이장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약 1ha 면적에 황칠나무 1,100주를 식재하며 푸른 숲 조성과 탄소흡수원 확충에 힘을 보탰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특산 수종으로, 경제적 가치와 산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에게 홍콩야자 화분 200개를 나누어 줘, 군민들이 집에서도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강진군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대에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의미 있는 투자”라며, "군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산림 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건강한 숲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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