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 만 18세 충남 청년 모두에게 200만원 — '첫발지원금' 전국 최초
양 후보는 충남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청년이라면 학력·소득·직업 관계없이 현금 2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하는 '청년 첫발지원금' 도입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아가수당으로 시작된 정책을 청년까지 확장하는 것"이라며 "아이가 태어나면 아가수당을 드렸다. 이제 그 아이가 어른이 되면 첫발지원금을 드리겠다. 충남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고 말했다. 3년 거주 요건에 대해서는 "충남에서 3년을 살았다는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 충남을 선택한 청년에게 충남이 드리는 감사 인사"라고 설명했다. 대학 진학·취업·창업·진로 탐색 등 용도 제한은 없다.
☞ 아가수당 전국 최초 → 꿈비채 전국 최초 → 무상버스 전국 최초 → 청년 첫발지원금, 또 한 번 전국 최초
■ 버스비 무료 — 30세 이하·70세 이상 전체 무료시대 선언
양 후보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제공 중인 충남 무상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세 이하 청년 전체와 70세 이상 어르신 전체가 버스비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취업 준비하는 청년이 버스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 가는 데 돈 걱정 없어야 한다. 버스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복지다. 양 후보는 민선 7기 당시 75세 이상 어르신·18세 이하 청소년·전 장애인·국가유공자 무상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충남이 먼저 시작했고 충남이 더 넓히겠다고 선언했다.
■ 꿈비채 4,000호 확대 — 보증금 5천만원·월세 15만원
주거 공약으로는 전국 최초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꿈비채를 현재 1,015호에서 4,000호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5평 기준 보증금 5천만원·월세 15만원 조건을 유지하고, 단지 안에 공동육아 공간과 돌봄 시설을 결합한 충남형 정주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집이 있어야 청년이 머문다. 아이를 낳으면 충남이 함께한다"는 것이 양 후보의 메시지다.
■ 미래성장 4대 공약 — 국가산단·신재생에너지·광역교통·중소기업
생활밀착형 복지 외에 미래성장 공약도 발표했다. △천안 종축장 부지(126만 평·여의도 1.5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서해안 RE100 신재생에너지 단지 구축·햇빛연금 도입 △서해선-경부고속철 직결(홍성~서울 40분) △충남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납품대금 5일 내 지급이 4대 축이다. 에너지 공약과 관련해 화력발전소 주변 당진·태안·서산·보령·서천 5개 시군 주민에게 발전 수익을 '햇빛연금'으로 매월 직접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5일 내 지급은 기존 30~60일을 파격 단축하는 것으로, 자금이 돌아야 기업이 산다고 강조했다.
■ 교육복지·건강 공약 — 무상교복 확대·파크골프장·황톳길
교육 공약으로는 중·고등학생 체육복과 생활복 구입비 전액 지원, 초등돌봄 확대 및 방학 중 운영을 약속했다. 건강 공약으로는 15개 시군에 파크골프장 30개소와 황톳길 25km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드린 10대 약속은 화려한 구호가 아닙니다. 이미 해봤거나, 반드시 해낼 수 있는 약속입니다. 새로운 것을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심어놓은 씨앗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사진 -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