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만감류 봄철 관리 집중교육…“초기 생육이 수확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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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만감류 봄철 관리 집중교육…“초기 생육이 수확 좌우한다”

- 재배농가 25명 대상 현장컨설팅 병행…전정·양분·병해충 관리 핵심기술 공유
- 10농가 16톤 출하·1억3천만원 실적…지역 대표 소득작목으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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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형덕 기자] 전남 곡성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봄철 관리 중심의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만감류 재배 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재배 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생육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옥과농협 본점에서 봄철 관리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육 초기 수세 관리, 전정 및 착과 안정화, 토양·양분 관리, 병해충 예방 등으로, 봄철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재배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겨울철 이후 나무 회복과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한 관리 방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오후에는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 8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컨설팅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각 농가의 재배환경과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수세 불균형 해소, 착과 관리, 시설 내 온·습도 조절 등 농가별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실제 과원 상황에 기반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되면서 농가들의 호응도 컸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봄철 초기 관리가 수확기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핵심 시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적기 전정과 균형 잡힌 양분 공급, 병해충 사전 대응이 고품질 만감류 생산의 필수 요소라는 점에 공감했다.한편 곡성군 만감류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0개 농가에서 총 16톤이 출하돼 약 1억 3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안정적인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 컨설팅의 성과로 평가된다.곡성군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옥과농협 간 협력을 강화해 생육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지도를 확대하고,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현장 컨설팅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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