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프로그램은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등에서 발생한 미니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화분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폐타이어는 자연 분해에 수백 년이 걸리고, 매립 시 토양과 수질 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 부담 폐기물로 알려져 있다.
송하지부는 3년째 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벌써 19회차를 맞았다. 참여자들은 사전 세척과 도색을 마친 폐타이어에 흙을 채우고 장미, 히아신스, 제라늄, 설란 등 봄꽃을 심었다. 이어 거름을 주며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무리했다.
상이군경회 회원 권성주(79·광주 동구, 가명) 씨는 "버려진 폐타이어가 꽃 화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 정미영(48·광주 남구) 씨도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봄꽃을 심으며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하지부 관계자는 "폐타이어 화분이 지역 곳곳에 설치될 때마다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송하지부는 지난 1월에도 장수사진 촬영 후 보정 작업을 마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간식 나눔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자원봉사단 송하지부 봉사자 대한민국 상이군경 동구지부회원들 폐타이어의 업사이클링 봉사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