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봄 행락철 쓰레기 집중관리…“청정 관광지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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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봄 행락철 쓰레기 집중관리…“청정 관광지 이미지 강화”

- 5월 말까지 ‘우리동네 새단장’ 추진…민관 합동 환경정화 확대
- 불법투기·소각 단속 병행…“쓰레기 되가져가기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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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고흥군이 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사업인 ‘우리동네 새단장’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와 함께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은 물론 도로변, 하천변, 주요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봄꽃 개화 시기 등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활동은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는다.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해 지역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 고흥’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16개 읍·면 전역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이 확대 운영된다. 주요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정화 활동이 실시되며, 행락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특별 정화 활동도 추가로 추진된다.군은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행락지에서 ‘생활폐기물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도 병행해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생활 주변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배출과 되가져가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환경정비와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 고흥군, 봄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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