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대학·면접장까지 찾아갔다…청년정책 ‘핀포인트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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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면접장까지 찾아갔다…청년정책 ‘핀포인트 홍보’ 본격화

- “몰라서 못 받는 일 없게”…현장 중심 청년정책 전달 강화
- 장학금·취업·주거까지 한 번에…청년 맞춤형 지원 ‘직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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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홍보 전략’을 통해 청년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단순 온라인 홍보를 넘어 실제 정책 수요가 있는 현장에서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며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대학 입학식과 청년 인턴 면접장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시청 누리집과 SNS, 보도자료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알렸으나, 청년층의 정책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자 맞춤형 직접 홍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홍보는 지난 3일 동신대학교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5일 청년 행정인턴 현장, 23일 미래내일일경험 인턴 면접장 등에서 이어졌다. 시는 각 현장에서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책을 선별해 설명하는 ‘핀포인트 홍보’를 진행했다.대학생들에게는 학업과 생활 지원 정책을 집중 안내했다. 대표적으로 연 2회 각 300만 원을 지원하는 해외 유학생 장학금과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급되는 100만 원 상당의 인재 장학금, 연 25만 원 규모의 청년 문화복지카드 등이 소개됐다.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책도 함께 안내됐다. 미취업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비롯해, 면접용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청년 꿈이룸서비스’, 취업 후 지역 정착을 돕는 무상 임대주택 지원 등 취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정책이 현장에서 설명됐다.나주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정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직접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간담회,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맞춤형 정책 전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는 향후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신규 정책 발굴과 함께 체감도 높은 지원 확대에 주력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청년 인턴 응시자를 대상으로 나주시 청년정책에 대해 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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