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의체 출범은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이견을 신속히 조율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 설정하기 위한 사전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고위급 소통과 함께 실질적인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겠다는 데 양 시도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첫 회의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협의체 운영 방식과 함께 주요 통합과제 및 공동 추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양 시도는 앞으로 정례회의와 수시회의를 병행하되, 긴급 현안에 대해서는 시·공간 제약 없이 유연한 논의를 통해 신속히 결론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 ▲인사 ▲재정 ▲법제 ▲전산시스템 등 행정 인프라 전반의 통합과 더불어 ▲통합 특별법 후속 조치 ▲중장기 발전계획 ▲공인·공부 정비 등 ‘핵심 통합과제’가 우선 논의됐다.양 시도는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하고, 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재정 지원 확대와 관련 법·제도 개선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이 행정통합을 위한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추진해 통합 과정에서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역시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은 지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출범까지 약 90일이 남은 만큼 핵심 과제를 신속히 정리하고 완성도 높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이루겠다”고 밝혔다.한편 양 시도는 핵심 과제 외에도 산업·경제·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1.2 - 행정통합 전남광주 정책협의체 1차 회의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