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가동…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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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가동…민·관 협력체계 구축

- 일상생활·주거지원 등 6개 사업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 2028년까지 군민 중심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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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25일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지원 등 2개 분야, 총 6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영양도시락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효사랑복지센터와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는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서비스를,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영양도시락 지원을, 화순군 미용사협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맡는다.

주거지원 분야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화순지역자활센터와 ㈜미소지음이 참여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다.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25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상자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그동안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 기반은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화순형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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