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에 일정 기간 머물며 생활과 관광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름에도 의미가 담겨 있다.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라는 뜻으로, 여행객들에게 짧지만 알찬 체류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1억 4천만 원으로, 선정된 시군은 지역 특성과 관광자원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숨은 관광 명소 발굴과 지역밀착형 체험을 통해 충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모집은 4월부터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충북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관광지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 후기 공유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충북도는 참가자들에게 숙박비, 체험비, 일부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세부 지원금액과 참여 방법은 시군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은 "여행 경비 지원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과의 접점을 늘리고, 생활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충북형 체류형 관광 모델로 주목된다.
사진 - 충북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