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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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해소

- 6개 기관 협약 체결…식사·약물·재가복귀 등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 돌봄 매니저 운영 본격화…“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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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은옥 기자] 완도군이 ‘완도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군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돌봄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완도소안농협, 완도행복복지재단, 완도대성병원, 완도군 약사회, 완도시니어클럽, 완도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통합 돌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시락 운송 및 식사 지원 ▲약물 관리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가사 지원 및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군은 현장 중심의 돌봄 강화를 위해 ‘돌봄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들은 지역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통합 돌봄 실행 선언’도 이어졌다. 돌봄 매니저들은 ‘돌봄 모아 완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이와 함께 정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통합 돌봄 정책 설명, 민관 협력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통합 돌봄 정책이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완도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앞으로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진 - 완도군, 의료·요양·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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