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목포시는 지난 25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행정과 전문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아동학대 고위험군 20가정을 선정해 사례관리와 함께 집중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실시한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며 가정 내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아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후원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위기가정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사진 - 목포시·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