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UN 기후주간’ 앞두고 자원봉사자 120명 모집…글로벌 기후외교 현장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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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UN 기후주간’ 앞두고 자원봉사자 120명 모집…글로벌 기후외교 현장 참여 기회

- 198개국 전문가 참여 국제행사…영어 가능자 우대
- 4월 20~25일 엑스포장서 활동…현장 안내·운영 지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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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형덕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세계적인 기후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국제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여수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UN Climate Change Week 3)’과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총 12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98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기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글로벌 기후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원활한 운영과 참가자 지원을 위해 영어 소통이 가능한 인력과 일반 지원 인력을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참가자가 많은 만큼 외국어 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2026climateweek@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행사장 안내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국내외 참가자 편의 제공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주간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녹색대전환 국제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글로벌 기후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자원봉사자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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