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단됐던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 재가동…교육격차 해소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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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단됐던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 재가동…교육격차 해소 본격화

- 학교·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청소년 돌봄 공백 메운다
- 송남중 협약 체결…학습·체험·급식 통합 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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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중단됐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다시 가동하며 지역 청소년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아산시는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함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청소년에게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송남중학교에서 2022년 3월 처음 도입됐으나,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2023년 2월 종료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중단됐던 사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개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다시 손을 맞잡고 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활동 및 돌봄 기능 수행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영호 아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권병렬 송남중학교 교장,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 학부모 및 지역 교육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재개의 의미를 함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중단됐던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를 정상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번 송남중학교 협약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안정화해 나가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업무 협약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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