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그는 정부의 정책 방향 역시 나주 혁신도시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권역별 전략산업 연계,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중 이전,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고려한 우선 배치 등 국가 정책 기조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나주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번 구상에서 핵심은 대형 공공기관 유치 전략이다. 윤 예비후보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대형 기관과 한국학호남진흥원, 농생명·에너지·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 대상으로 제시했다. 또한 1차 이전 공공기관의 연구소와 부속시설까지 연계 유치를 추진해 도시 기능을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기관 이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부지 확보 전략도 강조됐다. 대형 기관 이전 결정 단계에서 즉시 입지가 가능하도록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중소 규모 기관에 대해서는 혁신도시 내 기존 상가 공실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윤 예비후보는 "2~300명 규모 기관은 즉시 입주 가능한 공실 공간을 활용해 신속한 이전을 유도하고, 동시에 지역 상가 공실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기적으로는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미개발 부지를 활용해 맞춤형 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대규모 이전 수요에 대비한 단계적 확장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그는 "나주 혁신도시는 즉시 활용 가능한 공간과 중장기 개발 부지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공공기관 이전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통합특별시의회 청사 유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2026년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은 행정체계의 대전환”이라며 "의회 청사를 유치할 경우 나주는 행정과 의정 기능이 결합된 통합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인공태양 연구시설, 에너지 국가산단까지 결합된 나주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거점”이라며 "공공기관 2차 집중 이전을 통해 빛가람혁신도시를 완성하고 나주의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사진1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사진2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