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기본소득·결산검사 ‘핵심 안건’ 집중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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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기본소득·결산검사 ‘핵심 안건’ 집중 심의

- 조례안 18건 포함 총 22건 처리 예정…“군민 기대 부응하는 책임 의정”
- 기본소득 방향성 제시부터 결산검사위원 선임까지…마지막 회기 의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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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구례군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3월 31일까지 6일간 운영하며, 조례안 18건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일반안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일정으로, 그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를 갖는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준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례군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며, 체계적인 분석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구례형 기본소득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관련 법령에 따라 3인 이상 5인 이내로 구성되는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에 총 3인으로 꾸려졌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시문 의원이 지명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정민호 씨와 임채동 씨가 참여한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과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례군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장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이지만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중요한 안건들이 포함돼 있다”며 "각 안건에 대해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제9대 구례군의회는 지난 4년간 약 5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역대 가장 많은 의안을 다뤘다”며 "이는 의원들의 헌신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방청할 수 있으며, 영상 회의록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방청 방법은 구례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구례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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