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해당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수목이 훼손된 곳으로, 이번 식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병해에 강한 수종으로 전환하는 ‘수종 갱신’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은 이를 통해 산림 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숲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행사가 열린 산동면 일대는 때마침 산수유꽃이 만개해 봄 정취가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노란 산수유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산수유꽃이 만개한 봄날, 군민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례군은 앞으로도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산림재해 예방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탄소흡수 기능이 높은 건강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