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경선대책위는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공동본부장, 고문·자문위원, 후보 직속위원회, 특별위원회, 조직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염행조 전 의정동우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기병 전 전남도의원, 김태근·이대성 전 시의원이 각각 맡아 선거 조직을 이끈다.특히 이 후보는 경선대책위 명칭을 ‘봄캠프’로 정하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강조했다. ‘오직 시민만 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만 봄’, ‘나주만 봄’이라는 의미를 담아 침체된 지역 행정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조직 구성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장애인, 노동자, 청년, 다문화가정, 아이를 키우는 부모 등 다양한 시민들이 선대본부장으로 전면에 배치됐다는 점이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기존 관료·인맥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후보는 "민선9기 나주는 관료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 권력 중심이 아닌 시민 주권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정 인맥이 아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주의 시대’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경선을 단순한 공천 경쟁이 아닌 민주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가늠하는 과정으로 규정했다. 그는 "누가 민주당의 정체성을 계승할 적임자인지를 판단하는 선거”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후보가 선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경쟁 구도를 겨냥해 "서울과 강남을 선택하는 후보에게 나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고향을 떠나지 않고 현장을 지켜온 후보가 나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주를 서울 강남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권리를 강화하는 ‘3대 시민 특권’과 도시 발전 방향을 담은 ‘나주 재설계 5대 약속’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권력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머슴 정치’를 강조했다.이재태 후보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오직 시민만 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소액 후원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시민 J씨는 상대후보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와 지역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J씨는 "해당 예비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근무 경력만 보더라도 민주당의 정체성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며 "이런 인물을 민주당에 영입한 지역위원장의 책임이 크다”며"지난 4년간 지역민과의 소통 부재는 물론, 예산 집행에서도 ‘헛발질’이 이어졌고, 시민을 갈등으로 분열시키는 정치로 상처만 남긴 잃어버린 시간이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같은 나주 중대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역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1 - 이재태 나주시장예비후보 출정식
사진2 - 이재태 나주시장예비후보 출정식 지지자 자녀 꽃다발 전달
사진2 - 이재태 나주시장예비후보 출정식 참석한 6,3지방선거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자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