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흥 공직자 ‘상호 기부’…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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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흥 공직자 ‘상호 기부’…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물꼬

- 양 지자체 직원 50명 참여, 총 500만 원 교차 기탁 ‘훈훈’
- 복지·문화 교류 확대 신호탄…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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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기자] 전남 담양군과 고흥군 공직자들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담양군 주민복지과와 고흥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지난 26일 ‘상호 기부’ 방식으로 각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에는 양 기관에서 각각 25명씩 총 5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자체에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교차 기탁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정선미 담양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복지와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역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민간 영역으로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 담양군-고흥군, ‘고향사랑’으로 맺은 특별한 인연… 상생 기부 실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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