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노인대학 88명 입학…“100세까지 두 발로” 활기찬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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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노인대학 88명 입학…“100세까지 두 발로” 활기찬 인생 2막 시작

- 신입생 40여 명 포함 세대 어우러진 배움의 장…높아진 관심 입증
- 건강·특강·문화탐방까지…11월까지 맞춤형 노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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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성종화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26일 영광군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박래학 노인대학장, 각 분회장과 입학생 등 총 88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올해 노인대학은 기존 참여자와 신규 입학생이 고르게 구성되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입학생 가운데 절반가량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한 어르신들로 꾸준한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도 40여 명에 달해 노인대학에 대한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과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한 가을에는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병행해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학실 지회장은 이날 "백두산(100세까지 두 발로 산에 오르자)”을 강조하며 건강한 노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이어 "노인대학이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소통과 나눔이 살아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광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 영광군 노인회,2026년 노인대학 입학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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