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공공·민간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 전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으로, 광주만의 차별화된 창업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모집 유형은 ▲공공·민간 수요 해결형 ▲기업이 직접 과제를 제안하는 자율형(스케일업형·일반형) 등 40개사와, 실증 공간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장소제공형 4개사로 구성된다. 장소제공형은 연중 수시 접수로 운영된다.올해는 특히 ‘스케일업형’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민간투자 기반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등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 단계에 접어든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지원 대상은 상용화를 앞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인공지능(AI)·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는 최대 10년 이내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000만원의 실증 비용과 맞춤형 실증 장소가 제공된다.또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에는 ‘실증확인서’가 발급되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연계, 산업현장 방문 프로그램, 그리고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연계 지원 등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사업 효과는 이미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참여한 46개 기업은 2025년 기준 매출 35억원, 투자 유치 22억원, 신규 고용 71명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실증 기반 창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스케일업형 신설과 혁신제품 인증 연계를 통해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과 민간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창업기업이 성장하는 ‘실증의 도시’ 광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와 아이플렉스광주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테크노파크 창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실증_에어데이터랩 테크니컬투어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