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고독·고립 위험 중장년 70가구로,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대상 가구에는 월 1~2회 밑반찬이 제공되며,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식사 전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대면 접촉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보성군은 그동안 고독·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고독사지킴이단 안부 살피기’ ▲고독사 발생 주거지의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24시간 안부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위험 가구 발굴 및 예방 홍보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2026년에는 이러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 ▲중장년 대상 식사 배달 사업 ▲노인 대상 ‘AI 안부 전화 서비스’ ▲생활폐기물 수거와 주거지 청소·소독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클린서비스’ 등을 강화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독과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시스템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따숨한끼 식사배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