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시설 내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재료와 구성품이 포함된 ‘건강꾸러미’를 지원해 각 시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아동 관련 시설 등이며, 총 7,13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만 원 상당의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제공된 예산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의 연계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는 광양시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포함한 ‘남도장터’ 등록 업체를 통해 공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체험형 상품이 활용되며, 체험활동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광양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광양시 농식품유통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체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홍보물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