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영암도기박물관은 김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참여해 ‘도자 문화’를 주제로 한 교류 전시를 선보인다. 두 기관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도자 예술을 비교·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영암도기박물관이 준비한 ‘붓으로 도자를 빚다’ 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는 전통 도자 제작 기법과 예술적 표현을 중심으로 한국 도자의 미학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김천시립박물관의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 전시는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양 도자와 크리스탈 공예를 함께 선보이며 유럽 특유의 장식성과 예술성을 조명할 예정이다.이번 교류 전시는 동양과 서양의 도자 문화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간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생생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박물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영암도기박물관 전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