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 ‘목련정원’ 이틀간 특별 개방…봄 절정 풍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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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목련정원’ 이틀간 특별 개방…봄 절정 풍경 공개

- 4월 11~12일 1004 뮤지엄파크서 형형색색 목련 향연
- 15종 목련 만개 기대…산책로·관람환경 정비로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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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전남 신안군이 봄을 맞아 자은도의 대표 명소인 목련정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신안군은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내 조성된 목련정원을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짧은 개화 시기를 맞은 목련의 아름다움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목련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나무로, 큼직하고 화사한 꽃과 우아한 개화 과정이 특징이다. 특히 꽃봉오리가 오므라졌다가 서서히 피어나는 모습은 봄철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장관으로 꼽힌다. 다만 개화 기간이 짧아 개방 시기에 맞춰 방문해야 절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신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자은도 박물관공원 일대 약 5헥타르 부지에 별목련, 스텔라타, 맥심메릴 등 총 15종의 다양한 목련 품종을 식재해 목련정원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계절 가운데 특히 봄철에 특화된 지역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번 개방을 앞두고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안내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관광객들은 핑크, 노랑, 붉은색 등 다양한 색감을 지닌 목련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여유로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신안군 관계자는 "목련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정원을 개방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은도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계절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안군은 1004 뮤지엄파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봄철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맥심메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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