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전시는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비롯한 전국 23개 해양수산전시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시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환경 보호’ 메시지다. 전시장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나무와 지구본 형태의 정크아트 작품 등 총 6점의 전시물이 배치된다. 특히 폐장난감을 재활용한 창작 작품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병뚜껑을 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공간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과 친환경 허니콤보드 소재로 제작된 설명 패널이 전시 몰입도를 높인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다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해양문화 공간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유류피해극복기념관(3) 홍보물-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