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안전지수 끌어올린다’…취약지표 집중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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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안전지수 끌어올린다’…취약지표 집중 개선 총력

-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등 6대 분야 31개 과제 점검, 실효성 중심 정책 강화
- 데이터 기반 분석·유관기관 협업으로 ‘시민 체감형 안전도시’ 구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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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보령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안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보령시의 취약 지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 신진동 박사가 참석해 지역 안전정책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제시했으며, 각 부서는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 주요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31개 과제를 종합 점검했다.보령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전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교통 분야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과 교통약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조기검진 및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생활안전 캠페인과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전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표 개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수준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령’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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