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행사에는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명패 현판식과 산불 예방 결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천안시 유량동 한 업소에 설치된 ‘의용소방대원의 집’ 명패 현판식이다. 이 공간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해당 시설에 응급처치 꾸러미와 소화기 등 필수 장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집’ 참여를 알리기 위한 인증 영상 챌린지도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16개 소방서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도민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어 열린 산불 예방 결의대회에서는 ▲예방 순찰 강화 ▲산불 예방 캠페인 확대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지원 및 진화 보조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이 낭독됐다.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과거 산불 진화 장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함께, 옛 소방 장비인 ‘완용펌프’를 활용한 방수 시연과 물 채우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 이후 의용소방대원들은 태조산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도 이어갔다.
홍종완 부지사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생활 속 안전의 최전선”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성호선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의 집’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봄철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진1..2 - 도민 밀착형 안전문화 확산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