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차 덜 타면 돈 준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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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차 덜 타면 돈 준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선착순 모집

-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지급…6일부터 5일간 신청 접수
- 비사업용 차량 대상, 전기·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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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청남도가 도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차량 운행거리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참여형 정책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금은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량으로, 차량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이번 제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 등 증빙자료 제출까지 완료해야 최종 참여가 인정된다. 세부 사항은 공식 누리집 공고문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앞서 충남도는 지난해 해당 제도를 통해 총 1524대 차량에 약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천 정책”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모집 안내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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