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교육청 등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은 우선구매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도내 생산·판매시설 소개, 실제 구매 절차 안내, 그리고 현장 홍보 부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육 이후 장애인생산품 전시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 상담까지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연계 효과를 높였다.
충남도는 이날 교육에서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함께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구매 방법과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식, 관련 평가지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현재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9곳이 운영 중이다. 주요 품목은 복사용지와 문서파일, 재생 토너카트리지 등 사무용품을 비롯해 베이커리와 곡류, 종량제 봉투와 화장지, 종이컵 등 생활용품이다. 이 외에도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 서비스, 세탁 서비스, LED 조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며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도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 구매액의 1.1% 이상을 해당 생산품 및 서비스로 우선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충남도의 우선구매율은 1.4%를 기록하며 법정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혁세 충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우선구매 제도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올해도 시군 대상 교육 확대와 주기적인 실적 점검을 통해 구매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생산품 품질과 품목 다양화를 병행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중증장애인생산품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