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현장 슈퍼비전’으로 복지 사각지대 선제 대응…실무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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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 슈퍼비전’으로 복지 사각지대 선제 대응…실무 역량 강화 나선다

- 읍·면·동 17개 보건복지팀 대상 1:1 맞춤 코칭…고난도 사례 대응력 향상
- 직무 소진 예방부터 사례관리 고도화까지…현장 중심 복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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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동료 코칭)’을 연중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난도 사례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장 슈퍼비전은 관내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핵심은 ‘현장 밀착형 코칭’이다. 행복키움지원팀 소속의 베테랑 슈퍼바이저 2명이 직접 각 지역을 방문해 실무자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통합사례 경험 공유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사례관리 지식 및 실천기술 전수 ▲종결 사례 대상자 사후관리 점검 ▲개입 조치의 적정성 검토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코칭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산시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전반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현장 슈퍼비전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6회의 현장 슈퍼비전을 운영해 왔다. 축적된 사례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복지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 -2026. 3월 현장슈퍼비전 동료코칭 시행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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