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그동안 도솔공원은 주변 주거시설 확충과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간 구성과 활용 방식이 시대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시설을 기존 공원에서 ‘주제(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형 공원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원 중심부에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이다. 해당 시설에는 교육·체험·전시 기능이 결합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 전반의 공간 배치와 보행 동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천안천과 연계한 기후대응형 도시숲 조성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도입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과 창의적 문화 활동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기본 구상을 완료하고,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구 증가와 시민 수요 변화에 맞춰 공원의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며 "도심의 관문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품격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도솔문화공원 조성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