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명지킴이’ 68명 양성…어르신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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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명지킴이’ 68명 양성…어르신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 생활지원사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체계 구축
- 우울증 검사부터 위기 대응·기관 연계까지…현장 중심 실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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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기자]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2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지원사 68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Do it’ 사업의 일환인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자살예방 Do it’ 사업은 어르신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방법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위기 상황 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생명지킴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가정 방문과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등록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만나는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장흥군 노인맞춤형 자살예방 Do it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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