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직자 300명 청렴교육 실시…“이해충돌부터 청탁까지 현장 중심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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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직자 300명 청렴교육 실시…“이해충돌부터 청탁까지 현장 중심 대응 강화”

- 사례 중심 강의로 공감↑…실제 업무 상황 대응 역량 높였다
- 청렴도 1등급 유지 총력…연극·콘서트 등 참여형 시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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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 기자] 해남군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해남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과 부정청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사례 기반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강의를 맡은 장태준 강사는 부산 영도구청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체납정리팀장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로,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의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도 장 강사는 공직자가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남군은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 목표 아래 ‘소통48’, 청렴 연극,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골든벨, 보조사업자 소통문자 발송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해남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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