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식재 요령 안내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약 70분간 편백나무를 직접 심으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2년생 편백나무 용기묘 3000주로, 군청 공직자 200명과 공공기관 및 산림조합 관계자 100명이 함께 힘을 보태 ‘푸른 태안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특히 군은 단순 식재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나무를 기를 수 있도록 감(대봉), 플루오트, 블루베리 등 유실수 3종 900본을 현장에서 배부했다. 1인당 최대 3본까지 제공된 이번 나눔은 생활 속 녹색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태안군은 봄철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감시원 48명과 산불진화대 24명 등 총 72명을 8개 읍·면에 배치해 감시와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일은 태안의 미래를 가꾸는 약속”이라며 "이번에 심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성장해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