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AI 행정 혁신’ 본격 시동…저연차 공직자 75명 혁신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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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AI 행정 혁신’ 본격 시동…저연차 공직자 75명 혁신모임 출범

- 부서 칸막이 허문다…업무 효율·조직문화 개선 12대 과제 추진
- “시민 체감 변화 만든다”…현장 중심 행정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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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목표로 ‘혁신모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올해 제4기로 출범한 혁신모임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기존 행정 절차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모임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저연차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의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혁신모임은 총 75명 규모로, 저연차 공직자 53명을 비롯해 7급 18명, 6급 4명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직급과 부서가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하고, 기존의 경직된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출범식에서는 혁신모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논의를 통해 △AI 기반 업무 방식 도입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신규 공직자 맞춤형 온보딩 지원 등 총 12개의 대표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정책 기획과 시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체계 구축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방안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혁신모임은 향후 연간 활동을 통해 과제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정책과 행정 시스템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시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혁신모임을 통해 업무 절차 개선, 조직문화 혁신, 공간 활용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 전반에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혁신모임 발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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