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보건소, 통합돌봄 실무교육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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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보건소, 통합돌봄 실무교육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맞춰 보건·행정 협업 체계 구축
- 정신건강·치매 사례관리부터 소통 교육까지 실무 중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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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남구보건소는 최근 ‘통합돌봄 대응 현장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보건·행정 인력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읍·면·동 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연계 업무의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특히 교육의 핵심으로 진행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사례관리’ 과정에서는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정신보건 사례관리 개념 △정신질환 및 치매에 대한 이해 △상담기법 △위기 대응 방법 등으로, 복합적인 돌봄 대상자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교육과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한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보건소와 일선 현장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혜경 동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통합돌봄 대응 현장 실무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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