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성안길서 ‘에너지 절약’ 총력전…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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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성안길서 ‘에너지 절약’ 총력전…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나섰다

– 고물가·에너지 불안 속 생활 실천 강조…“난방 20℃·냉방 26℃ 지키기”
-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홍보 병행…소상공인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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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가 고물가와 에너지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 위기 속에서 도민 참여형 절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충북도는 청주 성안길과 육거리종합시장, 서문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소비 패턴 전환을 유도해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확대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전원 차단 ▲적정 실내온도 유지(난방 20℃, 냉방 26℃)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이제승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은 도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절약 운동에 발맞춰 충북도 역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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