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이 정치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구조적인 한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성의 정치 참여가 개인의 역량 부족 문제가 아닌, 제도와 환경의 문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공천 과정, 선거 자금, 조직 기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여성 후보들이 겪는 불리한 여건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강조됐다.또한 여성 정치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편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자리에는 천안을 지역구인 이재관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여성 출마자들을 응원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정치에서부터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미화 예비후보는 "역량 있는 여성 정치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당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대표성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여성 정치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들의 참여 확대와 정치 환경 개선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김미화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