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막을 수 있다”…신안군, 실전형 방재 교육으로 ‘골든타임 대응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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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막을 수 있다”…신안군, 실전형 방재 교육으로 ‘골든타임 대응력’ 높였다

- 자율방재단 45명 대상 이론·실습 병행…CPR·하임리히법까지 현장 대응력 강화
-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재난 대비…민관 협력 안전망 구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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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신안군이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최근 신안군 천사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담당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과 복구 지원을 담당하는 민간 협력 조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이 증가하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상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주요 임무와 월별 활동 요령,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른 사전 대비 및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예방 중심의 활동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생활 속 재난안전 대응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신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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