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초등생 430명 대상 ‘AI 건강관리 프로젝트’ 본격화…성장 예측부터 맞춤 프로그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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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초등생 430명 대상 ‘AI 건강관리 프로젝트’ 본격화…성장 예측부터 맞춤 프로그램까지

- AI 기반 생체데이터 분석으로 청소년 성장 불안 해소 및 체계적 건강관리 지원
- 체성분 측정·운동·체험·교육까지 연계…지역 인재 육성 위한 통합 성장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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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김도영 기자] 태안군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과학적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군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AI 성장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생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성장기 아동의 신체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장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태안군은 지난 2월부터 각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6개 학교 약 4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4월 3일과 29일에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및 각 학교에서 체성분 측정 등 1차 신체 측정이 진행된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에게 제공되며, 동일 연령대와의 비교 데이터와 함께 성장 예측,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특히 태안읍 외 지역 학교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등 접근성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이후 군은 단순 측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퍼스널 트레이닝, 댄스, 요리) ▲외부 체험 중심의 이동 프로그램(스포츠몬스터, 체육대학 체험, 볼링)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뉴스포츠, 배드민턴, 농구) 등으로 구성된다.이처럼 측정-분석-실천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까지 유도한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군은 오는 9월 2차 신체 측정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해당 결과는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 공유되며, 향후 청소년 건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태안군 관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건강관리로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소년 건강UP, 바른성장DAY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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