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7대 1…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본격 стар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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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7대 1…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본격 старт”

- 32명 선발, 평균 연령 34세…이론부터 창업까지 ‘올인원 과정’
- 현장실습 3개월 확대·창농 지원 연계…청년농 정착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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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제10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거주 청년은 물론 충남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분야 창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총 52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됐다.교육생 평균 연령은 34.2세로, 30대가 4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 28.1%, 20대 25% 순으로 나타나 다양한 연령층이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입문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7일간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원예 및 작물생리, 토양·양액 관리, 시설원예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해 스마트팜 운영기술, 환경제어, 데이터 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창농 설계, 유통·마케팅 전략, 농업정책자금 및 농지법 이해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특히 교육생들은 수료 전 개인별 영농 및 창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이후에는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재배 및 경영 실습을 수행하고, 시군 선도농가와 연계한 현장실습에도 참여한다.

현장실습 과정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다. 또한 7월부터 11월 사이 희망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이 개선돼 참여자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였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총 90명의 교육생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부여한다. 아울러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과 실습, 창업 준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 강화해 청년농 육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수마트팜 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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