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만나는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연구한 소재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농업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전시에는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회 소속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야생화 연구회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초 작품을, 천연염색 연구회는 전통 기법을 활용한 섬유 공예품을 선보인다. 꽃차연구회와 약용식물 연구회 역시 각각 향기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야생화 모종 심기, 꽃차 티백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및 손수건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매도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농업 예술의 장”이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찾아와 농촌의 따뜻한 봄 정취를 느끼고, 농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문화와 접목해 확산시키고, 농업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의 향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