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서민경제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아산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대응과 함께 자체적인 지원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고유가 대응 정책으로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현장 대응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하는 차량은 해당 요일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날짜 기준 홀짝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홀수일에는 홀수 번호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번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직원 차량과 공용 차량에 모두 적용된다. 민원인의 경우 공공기관 방문 시 공영주차장 5부제 기준이 적용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체감형 정책도 확대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페이 20% 할인 기간 4월 15일까지 연장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 △공영주차장 14개소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3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 등이 포함된다.또한 생활물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중동 지역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 차원의 대응은 신속히 실행하고, 중앙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건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