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재배 현장에서 이뤄진 맞춤형 지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가 재배포장 9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농가별 재배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핵심 관리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생육 초기 수세 안정화와 적정 착과 유도, 전정 관리, 토양 및 양분 관리, 시설 내 온·습도 조절 등 봄철 관리의 핵심 요소들이 상세히 안내됐다.
특히 개화와 착과 시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나무 세력 균형 유지와 착과량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수세 불균형 해소 방안과 병해충 사전 대응 전략 등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지도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가들은 생육기 초기 관리가 착과 안정과 과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시기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적기 작업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곡성군 만감류는 지역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0개 농가에서 총 16톤이 출하돼 약 1억 3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육기 초기 관리가 수확기 품질과 수량을 좌우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작목 육성과 함께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현장 컨설팅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