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고흥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쇼는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공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군은 이러한 관광객 밀집 현장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제도의 개념부터 참여 절차, 세액공제 혜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유자, 쌀, 고흥 한우, 각종 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기부 방법도 함께 안내해 관광과 기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현장형 참여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처럼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모이는 현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생생하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문화행사, 관광지와 연계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감과 참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막일에 예정됐던 ‘2,026대 군집비행 드론쇼’는 야간 강풍으로 인해 안전 문제를 고려해 연기됐다. 해당 공연은 오는 11일 다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화려한 군집 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