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는 7일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종합 모니터링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영상 정보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반 CCTV 약 4만 3,000여 대 ▲산불 방지 종합 상황실 150여 대 ▲국가교통정보센터 CCTV 2만 4,400여 대 등을 연결해 총 6만 7,500여 대 규모의 영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 상황판과 기상청 기상관측망까지 연계해 영상·지리·기상 정보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입체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도 재난안전상황실은 현재 소방 및 방재 분야 전문 인력 21명이 4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초기 재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황 판단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실제 대형 화재나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은 발생 지점을 즉시 특정하고 인근 CCTV를 집중 연동해 확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이후 119종합상황실과 협력해 장비·인력 투입 규모를 결정하고, 전기·가스 차단 및 교통 통제 등 긴급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산불의 경우에도 산림청 및 기상 데이터와 연계해 풍향과 풍속 등을 분석함으로써 진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보다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게 된다.충남도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력 강화 ▲통합 정보 기반 상황 판단 정확도 향상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종합 모니터링시스템은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준공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