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린이 시설 종사자 응급처치 ‘실전형 교육’ 강화…“골든타임 대응력 높인다”
검색 입력폼
충청

서산시, 어린이 시설 종사자 응급처치 ‘실전형 교육’ 강화…“골든타임 대응력 높인다”

- 학원·어린이집 등 200여 명 참여…심폐소생술 실습 중심 체험형 교육 진행
- 연 4시간 이상 의무교육…5~10월까지 추가 교육 확대 운영

+
[서산=김도영 기자] 서산시가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 향상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를 주로 돌보는 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상황 대처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 과정에서는 교육용 마네킹과 연동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의 압박 깊이와 속도 등 수행 적정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습이라 현장감이 높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한 차례로 끝내지 않고, 오는 5월·7월·8월·9월·10월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이 법정 의무교육 기준인 연 4시간 이상의 응급처치 교육을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