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모바일 기반의 명예 주민증으로, 관광객이 특정 지역의 ‘주민’처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전 국민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관광주민증은 QR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이를 관광지나 숙박업소, 음식점 등 가맹점에서 제시하면 할인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소비와 체류를 유도하는 새로운 관광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광환경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소비 촉진과 재방문 유도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비스는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이에 앞서 지역 내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에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업체는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고흥군과 한국관광공사는 홍보 지원을 통해 참여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흥군은 앞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과 함께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고흥을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디지털 관광주민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