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그는 이번 경선 구도에 대해 "후보별 정책은 다양하지만 시민은 이제 ‘누가 더 나은가’보다 ‘누가 덜 불안하고 바로 일할 수 있는가’를 보고 있다”며 "당선 즉시 실행 가능한 혁신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혁신안은 ▲공개형 시정 ▲민생현장 중심 행정 ▲AI·데이터 기반 행정 전환 등 세 가지 축이다.먼저 ‘공개형 시정’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장 주재 핵심 회의를 공개하고, 생활권 단위 순회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 질문에는 72시간 내 공개 답변을 원칙으로 하고, 공약과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도 상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통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며 "시민 앞에서 설명하고 답하는 책임형 시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민생현장 중심 행정’도 핵심 변화로 제시됐다. 그는 보고서 중심의 행정 문화를 개선하고, ‘1페이지 보고 원칙’을 도입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1회 현장결재와 간부 공무원 현장 책임제를 통해 정책 결정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민원 처리 속도 역시 강화된다. 김 예비후보는 "모든 민원에 대해 7일 이내 1차 답변을 원칙으로 하겠다”며 "공무원의 시간을 문서가 아니라 시민에게 돌리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제시된 ‘AI·데이터 기반 행정’은 행정 효율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시청과 산하기관 전반에 인공지능 전환(AX)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인허가 등 주요 업무에 AI 보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무원 대상 AI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정책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김 예비후보는 "AI는 구호가 아니라 행정의 속도와 공정성을 높이는 도구”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천안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이라며 "모든 행정을 ‘어항 속 금붕어’처럼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AI 기반으로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공약이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