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혜택 확정…나주시 ‘배움바우처’로 평생학습 도시 도약”
검색 입력폼
호남

“5000명 혜택 확정…나주시 ‘배움바우처’로 평생학습 도시 도약”

- 신청자 9200명 몰린 인기 정책…AI 추첨으로 공정성 강화
- 교육기관 190곳서 자유 수강…시민 주도 학습권 확대 기대

+
[나주=김도영기자] 전남 나주시가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수요자 중심 교육 정책인 ‘나주애(愛) 배움바우처’를 통해 ‘나주형 평생학습 복지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나주시는 8일 2026년도 ‘나주애 배움바우처’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9238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정부 바우처 6종 수혜자를 제외한 82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은 지난 3월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새롭게 개관한 나주시 평생학습관 AI실에서 이뤄졌다.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공개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영상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 안내가 발송되며, 이후 광주은행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190여 개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시민의 자기 주도적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나주애 배움바우처’는 시민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나주시 대표 평생학습 정책으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강동렬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나주애 배움바우처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스스로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이라며 "학습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나주애(愛) 배움바우처’를 도입해 시민 5천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